나. 인천사진의 시작

• 1904년 중구 중앙동 2가 14번지 2구에 일본인이 경영하는 ‘이노우에(井上)사진관이 생김
• 1941년 중구 송학동 19번지 모던 사진관에 일본인 주도로 ‘光影會’가 조직되면서 작품 활동이 이루어졌으며 한국회원으로는 정용복, 태영호, 정헌식, 신현호 등으로 1945년 8.15직전까지 활동하였음.
• 1941년 경동사거리에 김진근이 인천에서 최초로 DP점을 내고 자기 작품을 걸어 작품활동을 계몽하였고 정영복, 태영호가 師事하였다.
• 1946년 제물포 사진동지회가 인천시내 파로마 다방에서 결성되었고 그 해 10월 현 중소기업은행 인천지점 2층에서 창립동인전을 개최하였으나 6개월 후 와해됨.

다. 인천사협의 母體- 은영회 탄생

• 1949년 1월 10일 인천 寫團의 母體가 되는 ‘銀影會’가 조직되면서 ‘은영’이라는 회보를 발행하였다.
  고문:안원생,정용복 회장:이경성, 총무:최성연, 섭회:김득주, 연구:김득수, 회원:김철세, 김인수, 임영무, 노창래. 

라. 임해사진촬영대회의 탄생 

• 1950-1959년 인천사단의 활동은 戰時 戰後라 활동이 미미하던중 1957년 8월4일 은영회 주관으로 제1회 전국임해사진촬영대회응 작약도에서 개최하였는데 모델은 당시 최고의 인기스타인 안나영, 라애심이었고 지도는 조명원, 정도선이, 심사는 정도선, 조명원,허합, 이병은이었다.
  
  

마. 인천최초의 천연색 사진전 

• 1958년 9월 23일 중구 내동 락희다방에서 은영회 주관으로 이종화 천연색 슬라이드전을 개최하였으며 개인전으로는 김철세 다음으로 두 번째였다.
• 같은해 11월 23일 김광일이 주도하여 지금의 인천사우회와는 다른 ‘인천사우회’가 결성되었는데 변길선이 회장으로 추대되었고 이후 은영회와 더불어 인천 사단의 쌍벽을 이루면서 인천사진을 발전시켰다. 

바. 인천사진작가협회의 탄생 

• 1961년 9월 14일 은영회와 사우회는 통합을 선언하고 명칭을 ‘인천사진작가협회’라 하고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사. 한국사진작가협회 인천지부의 탄생 

• 1962년 한국사진작가협회결성(1961)으로 인천사진작가협회를 해산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인천지부를 창립하여 예총 경기도지부의 창립회원 단체가되었다.
• 1962년은 제1회 학생촬영대회가 시작된 해이기도 하다.    

촬영대회 연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