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간 동남아시아 오지를 찾아다니며 촬영한 영상들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해설과 함께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전시를 갖습니다.
*아래의 유튜브 주소창을 클릭하여 창을 연 뒤 동영상 우측 하단의 톱니바퀴 모양을 클릭하여 720p 이상의 고화질로 설정하시고 우측하단 맨 끝부분 사각형 전체 화면을 선택하시면 감상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유튜브 http://www.youtube.com/watch?v=dtwV3CgxP5w
좋은 감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작업노트
우리는 인생이라는 여행길을 가고 있다.때로는 험난한 여정을 만나기도 하지만 아늑하고 포근한 휴식을 즐기기도 하면서 정해진 일정에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내딛고 있는 것이다.여행이란 무엇인가? 왜 우린 여행을 떠나고 있는가?어떤 이는 "여행이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갖는 것이다“라고 했다.그렇다 단지 보고 즐기기 위한 과정이 아니라 보여 지는 세계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가지게 하는 일련의 성장과정일지 모른다.나는 유독 내 일상을 벗어나 나와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많은 사람들과 그들의 생활환경을 들러 보는 것을 즐겨 하는 편이다.여건이 허락하지 않아 자주는 못하는 편이지만 여행이라는 단어에 매우 친숙한 편이다.우리보다 훨씬 문화적으로 앞서 있는 서구 사회에 대한 동경도 많이 했었고 반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오지를 찾아 그들의 생활 방식과 그 삶 속에서 느끼는 그들만의 행복이 무엇인지 찾고 싶은 열망도 항상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특히 오지 사람들의 생활 속에서 그 해법을 찾기를 원했다.그래서 오지를 즐겨 찾았고 그곳을 여행하는 기회가 있으면 그들의 삶과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행복의 열쇠를 찾겠다는 생각으로 발걸음을 멈추고 그들의 모습을 앵글에 담는 일을 시작했다.비교적 가까운 탑의 나라 미얀마를 시작으로 갠지스 문화의 발상지 인도를 비롯 세계에서 행복지수가 가장 높다는 베트남의 소수 민족 그리고 캄보디아 유적을 찾기 까지 이제 겨우 10여 개 나라를 둘러보았을 뿐, 아직도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우리와 피부가 다르고 언어가 다른 사람들을 만나보지 못했지만 아쉬운 대로 이들의 생활 모습을 하나로 엮어 공통분모를 찾는 과정을 시도해 보았다.해답은 얻지 못했지만 어렴풋이 행복이란 어디서 오는지 감이 잡힐 듯 하다.과연 나는 확실한 답을 얻을 수 있을까?지금 이순간 나는 또다시 이 세상 어느 곳에서의 이방인이 되어 그들을 바라보는 꿈을 꾸며 귀중한 추억 한 장 한 장을 들여다보고 있다.
온라인 사진전 ‘길 위에서 걸음을 멈추다’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수년간 동남아시아 오지를 찾아다니며 촬영한 영상들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해설과 함께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전시를 갖습니다.
*아래의 유튜브 주소창을 클릭하여 창을 연 뒤 동영상 우측 하단의 톱니바퀴 모양을 클릭하여 720p 이상의 고화질로 설정하시고 우측하단 맨 끝부분 사각형 전체 화면을 선택하시면 감상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유튜브 http://www.youtube.com/watch?v=dtwV3CgxP5w
좋은 감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작업노트
우리는 인생이라는 여행길을 가고 있다.때로는 험난한 여정을 만나기도 하지만 아늑하고 포근한 휴식을 즐기기도 하면서 정해진 일정에 따라 한 걸음 한 걸음 내딛고 있는 것이다.여행이란 무엇인가? 왜 우린 여행을 떠나고 있는가?어떤 이는 "여행이란 새로운 풍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갖는 것이다“라고 했다.그렇다 단지 보고 즐기기 위한 과정이 아니라 보여 지는 세계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가지게 하는 일련의 성장과정일지 모른다.나는 유독 내 일상을 벗어나 나와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는 많은 사람들과 그들의 생활환경을 들러 보는 것을 즐겨 하는 편이다.여건이 허락하지 않아 자주는 못하는 편이지만 여행이라는 단어에 매우 친숙한 편이다.우리보다 훨씬 문화적으로 앞서 있는 서구 사회에 대한 동경도 많이 했었고 반면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오지를 찾아 그들의 생활 방식과 그 삶 속에서 느끼는 그들만의 행복이 무엇인지 찾고 싶은 열망도 항상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특히 오지 사람들의 생활 속에서 그 해법을 찾기를 원했다.그래서 오지를 즐겨 찾았고 그곳을 여행하는 기회가 있으면 그들의 삶과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행복의 열쇠를 찾겠다는 생각으로 발걸음을 멈추고 그들의 모습을 앵글에 담는 일을 시작했다.비교적 가까운 탑의 나라 미얀마를 시작으로 갠지스 문화의 발상지 인도를 비롯 세계에서 행복지수가 가장 높다는 베트남의 소수 민족 그리고 캄보디아 유적을 찾기 까지 이제 겨우 10여 개 나라를 둘러보았을 뿐, 아직도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우리와 피부가 다르고 언어가 다른 사람들을 만나보지 못했지만 아쉬운 대로 이들의 생활 모습을 하나로 엮어 공통분모를 찾는 과정을 시도해 보았다.해답은 얻지 못했지만 어렴풋이 행복이란 어디서 오는지 감이 잡힐 듯 하다.과연 나는 확실한 답을 얻을 수 있을까?지금 이순간 나는 또다시 이 세상 어느 곳에서의 이방인이 되어 그들을 바라보는 꿈을 꾸며 귀중한 추억 한 장 한 장을 들여다보고 있다.
2013년 4월 화창한 봄날
노 인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