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회소개
사진에 대한 정보교환과 소통을 통해서 창의적인 작품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는 공간
지회장인사
한국사진작가협회 인천광역시지회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지난 8년 동안 인천지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며 쌓아 올린 많은 공덕을 뒤로하고
인천예총의 회장으로 취임하신 김재업 전 지회장님의 노고에 인천지회의 회원으로서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지난 시간 우리 인천지회는 많은 부분에서 변모하였습니다.
지회의 문턱을 낮추고, 회원 간 화합된 모습과 깔끔히 단장된 사무실 등
그러나 가장 큰 변화는 자주적인 지회운영과 위기에 단합된 힘으로 대처하는 모습입니다.
이것을 이루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으며 큰 업적이었습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인천광역시지회 33대 집행부의 임기는 2023년 2월 총회까지입니다.
잔여임기 10개월을 남기고 인천예총회장으로 선출되어 잔여기간은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되어야 합니다.
위 사항을 지회 정관에 의거, 집행부 논의를 거쳐 본인이 지회장 직무대행을 하기로 결정하였으며 본부의 인준절차도 마쳤습니다.
본인은 많은 부분 역량이 부족한 부분이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선조 중 국운이 어려울 때 왜구와 맞서 싸우며 국운을 바로 세운
서산대사의 “눈 내린 들판을 걸어 갈 때는 발걸음을 어지러이 하지 말아야 오늘 걷는 발자국이 반드시 뒷사람의 이정표가 된다.” 라는 말씀처럼 지난 8년의 시간을 거울삼아 항상 자신을 돌아보고 정직과 원칙에 벗어남 없이 잔여임기의 업무를 이어나가겠습니다.
많은 격려와 조언을 당부 드립니다.
아직도 모든 부분 일상으로 돌아가지 못한 요즘 코로나19 정주의 끝자락이 보이긴 하나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며 회원 여러분의 건강축복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 드립니다.
2022. 5.
지회장 조 선 일